FIDUE 제품 리뷰


FIDUE 제품 리뷰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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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DUE A65 - 입문형 이어폰의 새로운 시작

조회수 1871


안녕하세요 유키호입니다^^

지난 9월 5일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은 FIDUE A65 의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약 2주간의 청음을 거친 리뷰로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ronin726/221090016007



본 리뷰에서는 지난 개봉기에서 다루지 못 한 디자인적인 부분과

2주동안의 청음을 통해 느낀점을 가감없이 적어 보겠습니다.





l 자형 플러그를 사용하지만 그 두께가 양호한 편입니다.

범퍼케이스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ㅎ





분기점에서 유닛까지의 길이가 약 40cm로 다소 긴 편입니다.

컨트롤톡이 탑재된 채로 출시되는 이어폰들은 컨트롤톡의 존재때문에 대부분 슬라이더가 없지만

A65 이어폰은 유닛까지의 길이가 있는만큼 슬라이더가 있어도 좋았을꺼란 생각을 해 봅니다.





작고 앙증맞은 컨트롤톡입니다.

크기가 작아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장점은 있지만

재생버튼이 작고 볼륨 버튼이 없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음감의 편의성을 위해 이왕에 컨트롤톡을 장착했다면 볼륨버튼도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





A65 이어폰 디자인은 유닛에서 그 정점을 찍는듯 합니다 ㅎ

개인적으로 큼지막한 유닛을 좋아합니다만

이 녀석은 근래 제가 사용해 본 작은 크기의 유닛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케이블과 유닛이 만나는 지점에 살짝 튀어나온 돌기로 L,R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마저도 귀찮으면 그냥 컨트롤톡이 달린 유닛이 R ....ㅎㅎ





노즐부 철망입니다.

정말 깔끔깔끔합니다.

디자인이 훌륭하고 소리 너무 좋고 모든게 맘에 드는데

마감처리가 제대로 안된 철망때문에 실망해 본 적 있으실꺼에요 ㅋ

그런 사소한것에서 브랜드의 이미지가 확 깎여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A65 이어폰의 제품 퀄리티는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ㅎ







음....케이블은 탄성으로 인해 줄감개를 쓰지 않으면

보관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어느 정도 꼬임도 있고 질감이 매끄럽지 못한 편이라

다루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플러그에서 분기점까지만이라도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더라면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하지 않았을까...조금 아쉬웠습니다 ㅎ








자 이제 A65 의 사운드를 알아 볼까요?

이 녀석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픽시나 로드같은 아주 날렵한 사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DD 방식의 이어폰이지만 그 사운드는 차라리 BA에 더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해상력 부분은 그야말로 발군입니다.

하이햇과 심벌,탬버린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해 주고

리드기타의 세컨기타의 리프를 디테일하게 들려 줍니다.

눈을 감고 집중해서 들으면 리드기타의 솔로부분에서

세컨기타의 백킹 연주가 더욱 도드라지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공간감은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제 개인적인 성향에서 해상력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옛날 WESTONE의 W1을 다시 듣는 기분이랄까요?ㅎㅎ








저음은

그 잔향감이 기존의 이어폰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중고음이 픽사나 로드처럼 스피디하게 지나 간다면

저음은 그 뒤를 따라 내 몸을 스치는 바람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이게 듣는 분들마다 느껴지는 차이가 매우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여태까지의 저음이 단단하거나 묵직하고

퍼지거나 적당한 그것이었다면

A65는 리스너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줄 것입니다.


중고음과 보컬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BA 방식의 이어폰에서 잘 드러나는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 소리가 매우 날렵하고 시원시원해서

발라드 ,락,메탈등의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저음과의 밸런스도 잘 잡혀 있는데다

듣는 곡에 따라 보컬의 위치가 변화무쌍하더군요.

특히 여보컬곡에서 그 시원함이 더 잘 느껴 집니다.

다만 공간감이 적다 보니 감동의 여운이 살짝 옅을 수 있다는 점 ㅎㅎ



근래 나오는 고가,초고가의 이어폰들과는 비교 자체가 무리겠지만

DD 방식의 엔트리급으로는 사운드의 단점을 찾아 보기 힘든 이어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hibiki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에

장르와 장소에 따라 골라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

오디오매니아들에게 플래그쉽에서 그 선택지가 매우 다양한 요즘

저같은 초보도 엔트리급에서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ㅎ

조만간 또 다른 녀석들과 함께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리얼사운드 체험단을 통해

피듀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FIDUE A65 - 입문형 이어폰의 새로운 시작|작성자 YUKIHO